저자의 말을 빌리자면, “앎을 통해서 사귐이 가능하고 사귐을 통해서 삶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”.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작은 오해가 낳은 문명사적 비극을 목도한 바 있다. ‘인식의 문제’는 곧 ‘인정의 문제’와 맞닿아 있는 것이다.
배우는 이는 늘 좋은 스승을 만나고 싶어한다. 이 책은 이슬람문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데 좋은 스승이 될 것이다. 다만 한 마디 덧붙이자면, 순차적으로 읽어나가기 보다는 제3장 「교조 무함마드」와 제5장 「이슬람교의 여섯 가지 믿음」, 제6장 「이슬람교의 다섯 기둥」을 먼저 읽고, 이후에 흥미가 더 생기면 다른 장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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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슬람문명 - ![]() 정수일 지음/창비(창작과비평사) |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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욱이 참 바람직한 청년이구먼.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