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기 앞가림..
별로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, 의외로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. 이게 방어적이고 수세적인 삶의 태도로 이어지지만 않는다면 말이다. 자칫 자기 앞가림만 하면서 살게 될 수도 있다.
자기 앞가림 제대로 못했다간.. 비참해진다. 비록 처음 마음은 비참하지 않았을지라도, 결과가 그렇게 될 수도 있다. 이건 온전히 내 책임이지, 다른 사람 책망하다간 비참 위에 남루를 입은 꼴이 된다.
균형을 잡는다는게, 아무것도 안 한다는걸 뜻하진 않는다. 가만히 서 있는게 아니라 앞으로 걸어야 한다. 결국 ‘자기동일성’을 유지하며 일정한 폭으로 흔들리는게 중요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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